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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30 [워홀] Arrived at Calgary 26.09.2017
[워홀]Canada, Calgary2017. 9. 30. 03:11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의 시애틀 여행이 끝났다. (추후 포스팅)
조금 길게 느껴진 여행이였지만 덕분에 랜드마크란 랜드마크는 다 갈 수 있었다.


9.26일 드디어 Seattle -> Calgary
Alaska Airline을 이용했다.
사진 속 비행기 타고 왔다.... 제주도 갈 때 보다 작은 느낌ㅋㅋ 프로펠러가 매우 귀엽다.



앉은 자리에서 기장님이 보일정도로 아담한 사이즈...ㅋㅋㅋ스타벅스의 도시 시애틀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에서 스타벅스 원두커피를 준다!
(물론 난 콜라를 마셨지만...)



비행기 창밖에 보이는 경치는 진짜 예술이다. 창가 자리로 잡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는 순간.
뭔가 웅장함에 압도당하는 느낌.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이민국?으로 간다.
워킹홀리데이 때문에 왔다고 하자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잠시 후 이름을 불러서 가면 간단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토 벤쿠버 등은 기계로 하는 걸로 알아요...)

Q. 무슨 일로 왔냐
A. 워킹홀리데이

Q. 무슨 일을 할거냐
A. 아직 정해진 계획이 없다. 그래서 영어공부하러 학교를 갈거다. 라고 했다가 너는 학교에 갈 수 없어 라는 말을 듣고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라고 빠르게 말 바꿔버리기~

Q. 가방에 뭐 있냐
A. 선물

Q. 누구 줄거야? 어떤 선물?
A. For Homestay family, Lamp

기억나는 건 이정도..? 크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는데 학교 얘기에서 살짝 당황...ㅋㅋ

그리고 몇분 정도 기다리면 워크퍼밋을 갖다줍니다!
1년 기간이 맞는지 이름등등 꼭 확인...!!

그렇게 종이를 받고나서는 밖으로 나오면 됩니다 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픽업 때문에 전화하니 Arrie가 오셔서 플랜카드? 를 주신다ㅋㅋ 작은 오타는 넘어가는 걸로...
저녁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캘거리 공항은 매우 한산했다.

낑낑대면서 짐을 차에 실고 삼십분정도 달려서 집에 도착. 가족들이 엄청 반겨주신다ㅠㅠ

첫번째 글은 여기까지.

Posted by 일반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