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29 20180201
최근들어 집에서 아침 점심을 안먹고 저녁만 먹었다. 그러다보니 이제 룸렌트로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사를 결심했고 12월에 결정후 2월 1일에 이사를 왔다.
두달 살았는데 무슨 짐은 1년 산것 마냥 나온다...
홈스테이 집에서 너무 잘해주기도 했고 아이들이랑도 정도 너무 들어서 아쉬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어쨌거나 이사를 마쳤다.
전에는 4주에 750불에서 한달에 650불로 이사를 왔다
차이가 있다면 식사가 이제 자급자족이 되었다.
얼마나 뭘 해먹을런지는 모르겠다 아직...ㅋㅋ
내 이사에 둘째와 셋째가 도와준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내 짐을 옮겨준다ㅋㅋ
홈맘이 차로 옮겨준 덕분에 도합 이십분 정도만에 이사가 끝! 이제 이것저것 사면서 돈 나갈일만 남았다ㅠㅠ
막내가 I’ll miss you 라고 하는데 ㅠㅠㅠ맘아프당
그래도 정든만큼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데로 자주 볼 것 같다. 적어도 생일이라도 챙겨줘야지...
새로 이사온 집은 내방이 상당히 크고 사우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귀찮아서 몇번이나 이용할지 모르겠지만 종종 이용해야겠다..! 식혜를 사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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