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Canada, Calgary2018. 4. 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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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드디어 벼루고 벼루던 스키장을 Easter 기념으로 다녀왔다.
여기는 공휴일에 대부분 가족들과 보낸다고 해서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해서 다녀왔다.

4월에도 눈이오는거 실홥니까...?



아침에 다운타운 westin hotel 앞에 있으면 버스가 온다.
7시에 출발하는거라 5시반정도에 일어났다...



내가 간 곳은 Lake Louise.
셔틀버스 관련해서 잘 안내가 되있어서 여기로 갔는데 알고보니 sunshine resort도 같은 버스로 경유한다.
둘중에 하나 고르면 될 것 같다^.^


캐나다에서는 흔한 버스 밖 풍경.
이게 너무 환상적이였지만 지난번에 밴프 갔을 때 봤으니까 그냥 잤다 ㅎ...

꿀잠 자고 일어나니 도착한 리조트.
뷰가 환상적이다.



생각대로 사람도 많지 않아서 줄은 거의 안서고 탄거 같다.
리프트가 느린건지 모르겠는데 엄청 오래 올라간다. 10분 이상은 올라가는거 같고... 산에다가 지어놓은거라 다 엄청 높다.



타다가 넘어지면 앉아서 풍경구경 잼...
정말 환상적인 뷰와 함께하는 보드는 두배로 재밌었다!

문제는 한국보다 가파라서 다짜고짜 상급 올라갔다가 못내려올 뻔했다... 무서워...



밥을 먹어도 환상적인 뷰와 함께^^



With 옆테이블에서 준 감자튀김 먹는 다람쥐...

렌트비 포함 약 170불 정도 쓴거 같은데 알찬 하루를 보냈다!
오히려 버스를 타고 가니 오고가면서 편하게 잠도 자고 좋은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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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반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