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Canada, Calgary2018. 4. 27. 12:39

+211
20180424

드디어..! 3개월만에 시급이 올랐다.
혼자 매장 관리하고... 새로 온 친구들 가르치고 하면서 하는일이나 책임에 비해 최저시급은 좀 안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언제 말하지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어쩌다보니 30분 일찍 출근해서 도착했다고 문자 보냈는데 (몰안에 있는 매장이라 늦게 열면 벌금인데 4번정도 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안왔었어서 생겼다...문자보내기...)

갑자기 늘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디파짓에서 돈 빼서 커피 사먹으라고 하는거...뭐 사주신다니 일단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했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한테 온 문자 한통


드디어 15불로 인상!!
워홀러중에 시급 오른 분들을 종종 봤었는데 내 시급도 오를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영어도 잘 못했고 특별히 알바경험이 있는것도 아니였어서 걱정이 되게 많았는데 워홀러로써는 잘 자리도 잡고 잘 해나가는 것 같다.

워홀 이후의 계획만 잘 준비하면 되는데 너무 힘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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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반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