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Canada, Calgary2018. 3. 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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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오늘부터 주말에는 몰에 있는 매장에서 일하게 됐다.
원래는 영어 때문에 안보냈는데... 전에 일하던 애가 안와서 잘리고 사람이 부족하기도 하고 이제 어느정도 일을 다 아니까 보내는 것 같다.
여기는 혼자 일하는 조그마한 곳이라... 영어가 부족하면 절대 안된다ㅠㅠ

뭔가 인정 받는것 같아서 레벨업 한 기분이다!
영어도 점점 익숙해지는 것 같다. 아직 매끄럽게 말 하지는 못하지만 일하는데 필요한 의사소통은 다 한다.
특히 전화받고 응대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많이 달라진 점 같다.


주말엔 사람이 없는 편이라 여유롭게 노래 들으면서 일한다.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더니 그걸 보고 온건지... 전에 살던 홈스테이 가족이 와서 잠깐 인사하고 갔다ㅎㅎ
잠깐의 인사로 뭔가 기분 좋아진 하루였다.

그리고!! 팁도 5불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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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반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