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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워홀 3주차에 접어든다. 워킹도 홀리데이도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시간은 흐른다.
이번주는 정신없이 지나간것 같다. 아이엘츠 성적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데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너무 힘들다...
특히 눈오는 날은 더....
특별한듯 특별하지 않은듯한 일상을 보내는데 하루는 아침에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사진으로 봐도 이정도인데 눈으로 직접 봤을 때는 정말 감동적이였다!!
얼른 오로라도 만나고 싶다!
하루는 학원 끝나고 맥도날드를 갔는데 11불이 나왔다. 두개 시켰는데 왤케 비싸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든게 사이즈가 두배로 나왔다. 크기도 두배 가격도 두배 ㅎㅎ
초코렛쉐이크 덕훈데 남겼다.... 도저히....다 못먹겠...
금요일날은 아이엘츠 모의고사를 봤다. 너무나도 형편없는 점수에 충격.... 한달안에 목표점수 까지 올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
밤에 멍멍이랑 산책도 다니고.... 그전에는 애기랑 스케이트보드 타고....(물론 난 탈줄 모른다..ㅠ)
2017.10.14 토요일
홈대디의 직장에 다녀왔다. 트레일러를 판매하시는데 가는 길이 정말 이뻤다.
사진에 보이는 산맥이 로키산맥..! 진짜 캐나다는 조금만 차몰고 나가면 풍경이 너무 예쁘다ㅠㅠㅠ
가서 구경한 트레일러. 캠핑카인데 나도 나중에 한대 꼭 사야겠다. 왠만한 집보다 좋은 느낌...
넓고 없는게 없다. 침대마다 티비 다 달려있고..!!!
가격은 사천만원..? 칠천만원..? 제각각ㅋㅋ
월마트에서 홈맘이 사준 초코아이스크림. 위에 초코렛을 더 뿌려준다. 달달하니 맛있다.
월마트에 가기전에 기아자동차 매장에 갔다. 홈맘이 새 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매장에 다녀오더니 나한테 직원이 영어를 나보다 못한다고 대화가안된다면서 화를 내신다. 그러면서 너정도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주신다ㅋㅋ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월마트에서 득템한 신라면. 가격도 우리나라랑 큰 차이도 없구 맛도 차이가 없을지는 먹어봐야알듯..?
10개에 8불좀 넘었다 ㅎㅎ
홈맘이 장볼때는 넘 쿨하시다. 먹고 싶은거 다 고르라고 하신다. 아직은 눈치보여서 하나씩만 고르지만 담엔 더 사야징!
그리고 그날 저녁. 마늘빵과 미트볼스파게티.
미트볼이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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